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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 가지고 재외국민을 어떻게 보호하나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몽골에 파견된 지 벌써 반년이 지났다. 긴급 대피 훈련을 한다는 공지가 왔다. 6월 21에서 25일 사이에 긴급 대피 명령이 떨어지면, ...
강성욱   |   2018.06.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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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의 또 다른 바다에 듄이 있다
샤인샨드는 옛날에 바다였었는데, 물이 모두 말라 분지가 되었다. 사람들이 분지에 옹기종기 모여 사는 이유는 바람 때문이다. 바람이 많은 사막에서 어 ...
강성욱   |   2018.06.23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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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가 가려질 때 까지 겨뤄야 제 맛이다
샤인샨드에는 공공 실내 체육관이 하나 있다. 관중석은 없고, 농구장 하나 정도 크기의 마루가 있다. 이 체육관에서는 거의 매일 운동 경기가 벌어진다 ...
강성욱   |   2018.06.1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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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봄이 온다 ⑥
게르 이동은 여러 집이 연합해서 많은 사람이 함께 일하는 두레 노동이다. 이런 두레판에서 일꾼들에게 주는 음식이 중요하다. 사람들이 배고프지 않아 ...
강성욱   |   2018.06.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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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봄이 온다 ⑤
사막에 큰 고개는 없어서 가는 길은 무난하다. 짐차 뒤에 매달려 있는 철제 파이프가 떨어져 두어 번 쉬어 휴식을 했다.   오후 두시 쯤 되어 앞서 간 ...
강성욱   |   2018.06.0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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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봄이 온다 ④
꿈 속을 좀 헤멨는가 싶었는데, 핸드폰 벨이 울린다. 다섯시 기상벨이다. 자리를 털고 나왔다. 우후르(소), 헌니(양), 야마(염소), 노호이(개) 모두 잠들어 ...
강성욱   |   2018.06.05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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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게 감사하고, 어린이를 축복한다
몽골의 어린이날은 6월 1일이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같은 5월 5일 이다. 봄은 생명의 계절인지라 내일의 주역인 어린이의 축제를 한다. 그런데 여기의 6월 ...
강성욱   |   2018.06.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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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봄이 온다 ③
바트침게가 아도를 보러 가자고 한다. 몽골에서 말을 아도라고 한다. 우리가 아는 ‘모루’는 승마가 가능한 말을 뜻 한다. 말 암컷은 구, 수컷은 아자라 ...
강성욱   |   2018.05.3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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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봄이 온다 ②
몽골에서 게르는 전통 이동형 집을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가정집을 게르라고 한다. 도시의 아파트는 베르라고 하지만, 아파트 집을 ‘마네 베르(우리 ...
강성욱   |   2018.05.29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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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봄이 온다 ①
몽골 유목민의 유목 현장을 앞으로 여섯번에 걸쳐 연재한다. 마사이마라와 세렝게티를 이동하는 누의 이동은 멋지다. 몽골의 '게르 룬'은 사람과 오축 ...
강성욱   |   2018.05.28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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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아기를 어찌 달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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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적으로 세상에 태어난 우리 딸이 엄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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