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잔잔하더니 오후들어 바람이 거셉니다. 이제 날이 풀리면서 바람의 계절이 되나 봅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니 우리가 예전에 살았던 것처럼 정겹습니다. 저는 코이카 해외봉사단원으로 몽골 더르너고비에 파견되었습니다. 우여곡절 속에 여기에 왔습니다. 여기 와서 보니 우리와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의외로 정겹습니다. 제가 작년 서울을 떠나오면서 부터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여기에 쓰는 글은 온전히 제 개인이 본 것과 감정을 표현한 것입니다. 감안해서 보아주십시오. <저작권자 ⓒ 소금바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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